폐가전 처리, 이사 걱정 끝! 정부가 알려주는 꿀팁 2가지

안녕하세요. 정책이슈 탐험가 '아시나요'입니다.

오늘은 이사철, 처리 곤란한 폐가전과 주소 변경된 우편물 때문에 골치 아픈 분들을 위한 정부의 꿀팁을 소개합니다. 알뜰하게 폐가전 처리하고, 잊지 않고 우편물까지 챙기는 방법,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1.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 무거운 짐, 이제 안녕!

이사할 때마다 골칫덩어리였던 폐가전! 이젠 힘들게 옮기거나 비용 들여 처리하지 마세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가 있거든요.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 왜 좋을까요?

* 무료: 번거로운 수수료 걱정 없이, 집 앞까지 와서 수거해 갑니다.
* 간편: 'e-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15990903.or.kr) 또는 전화(1599-0903)로 간단하게 신청 가능!
* 친환경: 재활용 가능한 부품은 재활용하고, 폐기물 배출은 줄이는 착한 서비스랍니다.

주의사항

*   냉장고, 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은 1개부터 수거 가능!
*   에어컨, 벽걸이 TV처럼 설치된 제품은 미리 분리해야 해요.
*   핸드폰, 공기청정기 같은 소형 가전은 5개 이상 모아서 신청하거나, 집 근처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하세요. (수거함 위치: 자원순환실천플랫폼 www.recycling-info.or.kr)

2.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 꼼꼼하게 우편물 챙기세요!

이사 후, 예전 주소로 배송되는 우편물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우정사업본부의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사 후에도 중요한 우편물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 어떻게 이용할까요?

* 신청: 우체국 방문, 우체국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정부24(전입신고)에서 신청 가능!
* 요금:
- 새 주소지가 이전 주소지와 동일 권역이면 3개월 무료! (예: 같은 시도 내 이사)
- 다른 권역으로 이사하면 유료 (개인 7,000원, 단체 70,000원)
*팁*: 은행, 카드, 통신사 등 주소 변경이 필요한 곳은 KT무빙 원클릭 서비스(www.ktmoving.com)로 한 번에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