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보금자리, 희망을 짓다 대학생 주거안정 장학금 전격 지원

안녕하세요. 정책이슈 탐험가 아시나요입니다.

단순히 정책 발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정책 탐험, 지금 출발합니다.

오늘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대학생들을 위한 희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2025년부터 시행되는 주거안정장학금 제도인데요. 원거리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주거 고민 이제 그만 원거리 대학생을 위한 주거안정장학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5학년도부터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학생들에게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기 중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하숙비, 자취방 월세 등 주거 관련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기초생활수급자 A씨는 고향인 부산에서 올라와 하숙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번 장학금을 통해 월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 조건 꼼꼼히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주거안정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학생의 소속 대학이 사업에 참여해야 하며, 현재 25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거리 통학 여부는 대학 소재지와 부모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의 경우, 부모님 주소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이어야 원거리 진학으로 인정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지만 부모님 주소가 강원도인 B씨는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대상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대학과 부모님 주소가 모두 수도권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둔 학생이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놓치지 마세요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기간 동안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함께 진행됩니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그리고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주거안정장학금 신설과 함께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으므로, 기존에 장학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학생들도 꼼꼼히 요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학금 궁금증 Q&A로 해결하세요

주거안정장학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자주 묻는 질문 몇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Q 대학 소재지는 서울인데, 부모님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입니다. 지원 대상인가요

A 아닙니다. 대학과 부모님 주소가 모두 수도권에 해당하므로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Q 대학 소재지는 대전인데, 부모님 주소는 서울입니다.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네, 대학과 부모님 주소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해당하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 어떤 항목들을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임차료, 주거 유지 관리비, 수도 연료비, 주택임차 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등 주거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펴주는 제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 1599-2000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정책 탐험은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